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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멧 필요 없는 ‘포멧 프리’ 저장 기술 twitter facebook 스크랩

메모리 카드 포멧이 필요 없는

포멧 프리 저장 기술(Format Free Technology)’ 들어 보셨나요?

 


주기적으로 포멧을 권장하는FAT방식

대부분의 블랙박스는 FAT 방식으로 영상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30~1분 단위로 녹화된 영상 파일을 하나의 영상 정보로 저장하는 방식 입니다.

예를 들어 상시 녹화는 1분 단위, 충격 감지 녹화는 약 30초가 되어야지만 하나의 영상 파일로 인식하고 저장합니다.

(1분 혹은 30초 미만의 영상은 RAM에 임시 저장했다가 1분 혹은 30초가 되면 SD카드에 저장합니다.)

이 방식은 하나의 파일로 생성되기 전에 (녹화 중인 상태에서) 사고나 충격으로 전원 공급이 끊어질 경우 녹화 중인 영상을 저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일부 제품의 경우, 전원 차단이나 사고 시에도 안전하게 녹화 중인 영상을 보호할 수 있는 Super CAP Technology 기능 탑재

또한, 메모리 카드에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면서 ‘단편화 현상’이 발생되어, 속도가 느려지고 수명이 단축 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수시로 포멧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의 경우 2~4주에 1회 권장)

하지만, 곰플레이어, KMP플레이어 등 범용 플레이어에서 파일 재생이 가능하며, window 탐색기를 통해 파일 영상을 확인하고 이동/복사/삭제 할 수 있는 간편함이 있어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FAT 방식 저장 매체 : 컴퓨터 하드 디스크, USB 메모리 등

 

메모리 카드 포멧이 필요 없는 포멧 프리 저장 기술 (TAT 방식)

포멧 프리 기술(TAT 방식)은 실시간(혹은 1초 단위)으로 녹화되는 영상을 하나의 영상 파일로 인식하고 순차적으로 저장하는 방식 입니다.

카메라(블랙박스)에서 인식한 장면을 실시간으로 SD카드에 바로 저장하기 때문에 갑작스런 전원 차단에도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 순간의 영상 정보를 순차적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메모리 카드의 단편화 현상이 거의 없어 포멧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로 인해 FAT 방식에 비해 메모리 카드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RAM임시 저장] 단계를 생략하여 데이터 전송 구조를 최소화 하였으며, 제품의 발열량이 낮고, SD 카드 오류 발생 빈도수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범용 플레이어에서 파일 재생이 불가하며 제품의 LCD화면이나 전용 PC뷰어를 통해 제한적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Window 탐색기를 통해 파일을 확인할 수가 없음)


방식



FAT 방식


포멧 프리(TAT 방식)



특징



-       2~4주에 1회 포멧 권장


-       30~1분 단위 파일 저장


└충격/전원 차단 시 파일 손실 확률 있음


-       전용 PC 뷰어 및 범용 PC플레이어에서 재생 가능 (편의성 ↑)


- Window 탐색기에서 파일 확인 가능



-       포멧 필요 없음


└메모리 카드 수명 연장 기대


-       실시간(1초 단위) 파일 저장


└충격/전원 차단 시 파일 손실 확률 거의 없음 (안정성 ↑)


-전용 PC뷰어에서 재생 가능


영상의 위·변조 방지 가능


- Window 탐색기에서 파일 확인 불가



블랙박스 구입을 앞두고 계신 분이라면 참 고민되실 것 같아요.ㅠㅜ


영상 저장의 안성정이냐 vs 영상 확인의 편의성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제품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다양한 제품이 나오나 봐요.


저장 방식과 제품의 화질, 기능 등을 꼼꼼히 비교해 보고 원하시는 제품을 구매하세요!







블랙박스 , 아이나비 , 포멧 프리 , 포맷 프리 , 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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