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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카메라 화질의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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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후방 카메라, 아이나비, 아이나비QXD900 View, QXD900 View

앞뒤 구분 없이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주차테러

자동차의 후방은 짙은 썬팅으로 인해 전방보다 녹화(촬영) 환경이 절대적으로 더 열악합니다. 블랙박스 후방 카메라의 화질이 전방만큼 뛰어나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다행히 최근엔 전방 카메라와 동일한 화질과 화각, 여기에 밝기 조절까지 전/후방 개별로 가능한 제품이 출시되어 어떤 각도에서의 사고/테러에서 보다 안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블랙박스 장착이 보편화되면서 교통사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일은 그 이전보다 많이 수월해진 듯 합니다. 사고 당사자들이나 주변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면 어느 정도 상황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직도 주차 중 발생한 사건(테러)에서는 가해자(원인)를 밝혀내지 못하는 사건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하루 평균 20시간 이상은 주차 중! 주차 테러(충격)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출?퇴근 시간이나 업무 시간을 포함해서 자동차 운행 시간은 평균 1~2시간 내외, 하루 평균 20시간 이상을 주차장에서 보내는 자동차와 블랙박스. 도로라는 특수한 상황에서의 사건/사고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차 상황에서도 확실하고 선명하게 녹화 할 수 있는지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합니다.


어두운 주차장이나 늦은 밤에 일어나는 주차 테러, 번호판을 알아보기 어려운 영상 다수


대부분의 주차장은 지하나 어두운 실내. 조명이 아예 없거나 있더라도 블랙박스가 영상을 녹화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 입니다.




위와 같이 지하 주차장이나, 야간 실외 주차 중 발생한 사고의 경우 화질과 센서에 따라 가해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하지 못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 급에 따라 ‘100% 인식 할 수 있다.’ 거나 ‘인식하지 못한다.’ 장담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써는 풀HD, 30fps 영상 녹화와 함께 야간(어두운)상황에서의 녹화 영상 품질을 대폭 향상시켜주는 SONY CMOS 센서를 탑재한 블랙박스가 가장 선명하게 녹화된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HD화질(SONY센서 미 탑재) 후방 카메라에 찍힌 영상만으로도 차량 번호판을 인식 할 수도 있는 상황이 있지만, 주변에 빛이 거의 없는 골목이나 주차장, 고가 다리 아래 등 상황에 따라서는 풀HD 화질과 SONY센서 없이는 다른 차량번호를 식별하는데 큰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트랜드 : 후방 카메라도 이젠 풀HD에 SONY센서 탑재된 제품 선호


최근까지만 해도 전/후방 카메라가 성능에서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전방은 풀HD인 반면 후방은 HD화질이거나, 전/후방 모두 풀HD이지만 영상 품질을 향상 시켜주는 SONY센서를 후방 카메라에는 탑재하지 않는 경우(제품)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후방에서의 추돌 사고나 야간에 발생한 사고, 주차 테러 등의 상황에서 후방 카메라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후방 카메라 역시 풀HD, SONY센서를 탑재한 블랙박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전방에서의 사고 위주로 생각하여 전방 카메라가 강조되었지만,

이제는 어느 방향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와 주차 테러 때문에 오히려 후방 카메라를 더 중요시 하는 사람도 많아 지고 있습니다. 블랙박스 구매/교체 예정이신 분들이라면 전/후방 모두 뛰어난 화질과 영상 녹화에 특화된 센서, 다양한 영상 보정 기술이 동일하게 포함되어 있는지를 반드시 따져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후방 유리에 짙은 틴팅(썬팅)되어 있는 차량, 밝기 조정 가능한 후방 카메라 달아야


만약 당신의 차량 유리 후방에 짙은 틴팅이 되어 있다면 전방 카메라와 후방 카메라의 개별 밝기 조절이 가능한지를 체크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전방 유리는 적당한 열/빛 차단과 시야의 확보를 위해 35%내외, 후방 유리는 강력한 열/빛 차단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5~15% 내외의 짙은 틴팅을 하기 때문에 전/후방의 상황에 맞는 개별 밝기 조절 기능 지원이 필수 입니다.

아직까지 상당 수의 블랙박스는 전방 카메라만 밝기 조절이 가능하거나 전/후방 동시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별 밝기 조절이 불가능 하여 어느 한 쪽을 기준으로 밝기 조절을 하게 되면 그 반대편에서 찍힌 영상은 너무 어둡거나 반대로 너무 밝게 녹화되어 다른 차량의 번호판을 제대로 인식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전방 유리와 후방 유리의 썬팅 농도를 다르게 하는 것처럼, 전방 카메라와 후방 카메라의 밝기 조절을 개별로 하는 것, 이제는 필수 입니다.





사각지대까지 기록하는 전/후방 총 280도의 광시야각


기존에 110~120도로 선보인 블랙박스로는 사각지대가 넓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내 차 주변의 360도에 최대한 가깝게 영상 녹화할 수 있도록 개발된 광각 글라스 렌즈로 1채널당 140도 이상, 2채널 기준 280도 이상의 넓은 화각 영상 녹화가 이제는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내 차 주변에서 발생하는 최대한 많은 일들을 보다 생생하게 빠짐없이 기록 할 수가 있습니다.



교통 사고 발생율이 가장 높은 오후 6~8시, 야간 상황에서 선명하게 녹화될 필요 있어


풀HD와 SONY센서가 탑재되어 있더라도 야간 상황에서 전/후방 카메라 모두 번호판 인식률은 좋은지,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 노이즈, 밝기 조절은 가능 한지, 뒷 차의 헤드라이트나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의 헤드라이트 때문에 발생하는 빛번짐 현상을 조정해 주는지 (자동으로 노출을 보정하여 강렬한 빛에서도 사물을 제대로 인식 하는지) 여부는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 기능들은 풀HD, SONY 센서와 함께 야간 화질의 성능을 대폭 향상 시켜주는 아주 중요한 기능들입니다.


물론 이 기능들이 전방은 물론 후방 카메라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있는지도 꼼꼼하게 체크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블랙박스 구매/교체 전 이라면, 위에서 설명 드린 바와 같이 고려해야 할 사항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화질, 영상 녹화에 특화된 센서와 화질 보정 기술 탑재 여부 그리고 이 것들이 전방뿐만 아니라 후방 카메라에도 탑재되어 있는지와 전/후방을 합쳐 총 280도 이상의 넓은 각도로 녹화하는지 여부는 기본적으로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만 당시의 상황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아이나비QXD900 View 만의 추가 액세서리(LDWS 패키지)를 통해 당시의 속도, 깜빡이와 브레이크 작동 여부까지도 기록한다면 더욱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정말 가을인 것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침/저녁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여름 날씨라고 생각했는데요. 지난 월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한 자리 수인 곳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 전국 각지에서 가을 맞이 축제가 한참이라고 하니 이번 주말엔 아이나비와 함께 즐겁고 안전한 여행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안전운전 하세요!